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가 정겨운 가을날, 우리 지호는 하루 종일 바깥 세상과 씨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꼬맹이탐험가 지호는 작은 낙엽 하나에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관찰하고,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앉아 가을 햇살을 만끽하기도 했답니다. 때로는 땅에 쪼그려 앉아 알록달록한 자연의 색을 발견하고, 때로는 시원한 음료 한 모금으로 잠깐의 휴식을 가지며 에너지를 충전했죠. 미키마우스 후드를 입고 낙엽 길을 터벅터벅 걷는 뒷모습에서는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의 늠름함이 느껴졌어요. 가을이 주는 소중한 선물들을 온몸으로 느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지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