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호는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야외에서는 양손 가득 작은 열매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행복을 만끽했고요. 실내로 들어와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커를 쥐고 하얀 천에 쓱쓱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치기도 했어요. 노란 줄무늬 옷을 입고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매트에 앉아 주황색 장난감을 흔들며 까르르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답니다. 이제는 제법 야무지게 숟가락을 쥐고 스스로 밥을 먹는 의젓한 모습도 보여주었죠. 하루의 마무리는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풍경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탐색하며 보냈습니다. 지호의 모든 순간순간이 반짝이는 추억이자 소중한 성장 기록이 되는 하루였어요.





